"맥은 비싸지만 괜찮다"
맥은 비싼 컴퓨터입니다. 속 내용을 다른 pc나 랩탑과 비교해보면 비싸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은 기억장치나 저장장치로 구성하고 “더 비싸게” 받는 애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제품은 대부분 내부 부품을 교체할 수 없게 땜질을 해놓는 등 망가뜨리지 않고는 뜯을 수조차 없게 해놓았습니다. 만약 구매 후 SSD나 메모리 등 다른 장치를 더 달겠다는 계획이 있다면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맥은 괜찮습니다. 애플은 꽤 능력 있는 사용자환경과 업무용 무른모 제작 기술을 가진 회사기 때문이죠. 기본 제공되는 애플의 무른모는 익숙해진다면 꽤 괜찮은 생산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컨대 거라지밴드(음악작곡)∙아이무비(영상편집)∙사진(사진관리 및 간단한 편집)∙미리 알림(일정∙목록관리)∙캘린더(일정관리) 등은 훌륭합니다. 다만 다른 전문가용 무른모를 쓰겠다면 그것이 맥에서 지원되는지, 역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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