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기능의 전부이지만, 도장(watermark) 눌러주는 데는 참 좋은 앱입니다.
도장(1)을 위 처럼 그림도 넣을 수 있고, 문자나 날짜를 대신 넣을 수도 있습니다.
도장이 찍힐 위치(2)나 진하기(3) 또는 도장을 찍을 기울기(4)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크기 조정(Resize). 큰 화면을 적당한 크기로 줄이거나 늘리는 일도 가끔 이 앱으로 합니다만 화질 손실이 있어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이유로 최적화(Optimize) 기능도 좋지 않습니다. 자료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기능인데, 화질 손실이 심해 쓰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이름변경(Rename)은 그림 이름을 일괄 변경해주는데, 여러 장을 가공할 때는 좋습니다만, 몇 장 안되면 쓸 일이 별로 없는 기능입니다.
필요에 따라 미리 설정(preset)을 잘 해놓고 저장해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직관적인 앱입니다.
요컨데, 도장찍기 기능만 괜찮고 나머지 편집 기능은 별로 입니다. 가격도 그 정도 기능 쓰는데 맞는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그림 올리기 전에 최종 작업용도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보실 분은 아래 단추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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