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담소  2016. 5. 12. 16:00

맥을 샀다면, “기본 부터 익히고 앱을 찾아라”

다른 앱을 설치하기 전에 애플이 제공하는 기본 앱을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길게 한 달 정도는 잘 활용해 보면 맥과 관련해 필요없는 앱을 잔뜩 사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금전과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고 혼란도 피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예컨대 기본 앱으로 Reminders (미리 알림)를 바탕 화면에 올려놓고 매일 계획을 적어놓고 하나씩 수행해 보세요. 제 미리알림에는 요일별과 상시처리, 가족 공유 목록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요일별로 반복되는 일들은 한번 입력해두면 그 요일에 반복해서 표시됩니다. 시간까지 정해놓으면 금상첨화지요. 저는 이 목록을 모두 ‘완료’로 만들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실로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목요일은 평균 27가지 반복되는 일들을 처리했네요.

GTD방식 도구나 여러가지 시간 관리 도구를 써봤는 데, 저 같은 경우는 Reminders로 도돌이표를 찍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이걸로 회사에서 팀원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잘난척을 조금 하자면 전 일을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편인데, 그 비밀 중 하나는 애플의 기본 앱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기본 앱의 또 다른 장점은 애플생태계와 즉각적인 연동입니다. 즉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미리알림의 목록은 제 아이폰에도 똑같이 뜨고 똑같이 처리 됩니다.  혹시 잘 모르겠는 데 사용법은 어디서 찾아보냐구요? 바로 [도움말] 부분만 읽어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의 기본 도구는 실제 업무에서도 꽤 강력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부터 익힌 후 "좋은 앱"을 찾아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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